광주사직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글쓰는 법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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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직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글쓰는 법 배워요"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8.06.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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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도서관 전경

시립사직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림동과 사직동에 대한 탐구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글을 쓰는 과정이다.

7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글쓰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와 낭만이 있는 우리 마을, 나만의 글로 소개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강사 기윤희 씨와 광주문학로드 문학안내사이자 작가인 김을현 씨가 각 10강씩 총 20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함께 직접 찾아다니며 보고 느끼는 탐방을 통해 어렵지 않게 글 쓰는 법을 배우게 된다.

참가 인원은 25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료와 참가비 무료는 무료이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글 쓰기는 배우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는데 강연과 탐방이 결합돼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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