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사회단체, 화재피해주민 공동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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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사회단체, 화재피해주민 공동 지원한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8.06.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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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화재피해주민 구호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체결.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상원 회장, 김조일 소방본부장, 사회복지사협회 서상원 사무처장

이번 협약은 화재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주거생활 안정과 심리상담 등 재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화재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이다.

또 주택이 소실됐거나 위기 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계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대상, 3개 협약 기관이 협의를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한 대상 등이다.

이를 위해 3개 협약기관은 ▲협의체 운영위원회 구성 ▲화재피해를 입은 돌봄이웃의 조기 생활안정 지원 ▲화재이재민 생필품 및 PTSD 심리상담 지원 ▲재해구호를 위한 신속한 지원체계 유지 및 상호교류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활안정에 필요한 물품과 신속한 복구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시민의 조그만 고통도 함께 나누는 무한119서비스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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