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 소규모학교 학습여행으로 직업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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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 소규모학교 학습여행으로 직업 설계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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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 치즈 마을을 다녀오다!
- 치즈도 만들어보고,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도 느끼는 여행!

동화초등학교(교장 곽동주) 전교생 34명은 지난 8일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소규모학교 학습여행’을 다녀왔다.

‘소규모학교 학습여행’은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에 응모하여 전액 무료로 다녀온 학습여행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여 임실치즈마을과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왔다.

아침 일찍 학교를 출발한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은 임실치즈마을에 도착하여 치즈 만들기와 경운기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치즈를 이용한 피자와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 점심을 먹었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여 한옥과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체험학습과 경기전을 들렀다.

서유진 학생은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치즈가 이불처럼 늘어나서 신기했다. 치즈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피자나 스파게티로만 생각했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곽동주 교장은 “한국관광공사에 응모하여 좋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기회가 있어 좋았으며, 임실치즈마을과 전주 한옥마을은 수도권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이런 좋은 관광 상품의 특징을 학생들이 이해하고, 자신의 직업 설계에 참고를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화초등학교는 광주 지하철 공사로 일과 관련된 직업 체험을 떠나 보도된 바 있다. 이번에 관광과 관련된 직업 체험을 떠나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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