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인민복 입고 싱가포르 도착…외무장관 "입국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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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인민복 입고 싱가포르 도착…외무장관 "입국 환영"
  • 연합뉴스
  • 승인 2018.06.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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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위원장, 창이공항에서 숙소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숙소로 향하고 있다. 2018.6.10 (싱가포르=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공식 확인했다.

▲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 트위터 캡처 사진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방금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한다"는 트윗과 함께 비행기 트랙에서 내린 김 위원장을 직접 영접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인민복 차림에 안경을 쓴 김 위원장이 활짝 웃으며 발라크리쉬난 장관과 악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싱가포르 유력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김 위원장이 이날 오후 2시 36분(한국시간 3시 36분)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기 항공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인민복 입고 싱가포르 도착…벤츠 리무진 타고 세인트리지스 호텔 이동 https://youtu.be/ne5d4RhOc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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