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미회담 12일 하루 개최…단독→확대→업무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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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회담 12일 하루 개최…단독→확대→업무오찬"
  • 연합뉴스
  • 승인 2018.06.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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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진행…트럼프, 오후 8시 미국으로 출국
▲ 폼페이오 "트럼프, 회담에 잘 준비돼 있어…美입장 불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팀은 내일 (북미) 정상회담을 고대한다"며 "미국의 입장은 여전히 명확하고,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사진은 이날 싱가포르의 대통령궁인 이스타나궁에서 트럼프(왼쪽 4번째) 대통령과 폼페이오(왼쪽 3번째) 국무장관 등 미국 대표단이 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와 오찬 회동하는 모습. (싱가포르 로이터=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백악관이 11일 밝혔다.

정상회담은 통역사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단독회담과 확대정상회담에 이어 업무오찬 순으로 이어진다.

확대정상회담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배석한다.

▲ [신화=연합뉴스]

이어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업무오찬에 참석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종료되는 대로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께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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