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미술협회 <시간의 빛>展
상태바
광주장애인미술협회 <시간의 빛>展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6.13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아트라운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아트라운지에서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와 공동으로 <시간의 빛>전을 개최한다.

시립미술관은 지역 미술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청년기획자·지역작가·미술애호가 등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본관 로비에 있는 아트라운지를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 <시간의 빛>展 전시장 전경

시립미술관은 우리 시의 시정 비전인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의 구현을 위해 지역 내 활발히 활동 중인 장애인 미술단체인 광주장애인미술협회와 함께 본관 아트라운지에서 일반 시민 및 예술인들에게 이번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광주장애인미술협회는 1992년 5월 창립돼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확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장애인 미술 지망생들의 진로개발과 창작을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함께 개발하고 연구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광주장애인미술협회는 매년 정기작가 전시회 1회, 단체초대전 1회, 기획전시 1~2회,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교육사업 및 창작동호회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단체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는 모두 27명의 광주장애인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총 27점의 평면·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서예·한국화·서양화·금속공예·목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 개막식은 19일 화요일 오후 5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