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보고 결정해요"…무안군,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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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보고 결정해요"…무안군,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 박창석 기자
  • 승인 2018.06.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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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기업들의 구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일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희망버스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버스에 태우고 직접 구인기업의 현장에 가서 시설을 둘러본 후, 면접 채용이 이뤄지도록 하는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향지역의 ㈜대호냉동상사와 청계농공단지의 (유)성지에프앤디, 삼영산업(주), ㈜신영하이테크로 4개 기업체가 참가해 사무, 회계, 영업, 기계제조 등의 일을 함께 할 13명의 근로자를 찾을 계획이다.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희망버스는 구직자들과 사전 상담을 통해 이들의 요구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 줌으로써 취업 성공률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10%가 넘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버스와 함께 청년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희망버스 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청년은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061-287-1142)와 무안군 일자리센터(☎061-282-5719)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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