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의 달거리 6월 공연 '우리는 결코 뒤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상태바
김원중의 달거리 6월 공연 '우리는 결코 뒤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6.19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 6월 공연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로 시작한다.

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korea­Eurasia road run) 주제가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작사․작곡 김원중)가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지난 4월27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보고 만든 노래다.

가수 김원중과 지역 가수들이 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하며 노래로 화답한 결과다.

<김원중의 달거리> 6월 공연 출연진은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주홍(샌드애니메이션), 유형민(소프라노), 영화 속 노래 찾기, 포크 락의 <프롤로그>, <이진우>, 초대손님 이영훈 '장새납' 연주자와 함께한다.

이번 초대손님 이영훈 '장새납' 연주자는 태평소를 개량한 북한 악기로 민족 고유의 흥겨움과 구수한 정서를 잘 표현한 악기로 장새납을 세상에 알리는 대표적인 연주가다.

이영훈은 민족 개량 악기로 관악기의 무한 가능성을 보이며 독창적인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의 새납 보다 길이가 길고 1970년대 북한에서 개량한 악기 장새납의 시원한 음색을 마음껏 느껴 보기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