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권한대행 박춘수 부의장)는 20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보고의 건 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수질개선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활성화 및 운영 조례안, 광주광역시 택지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시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교육문화위원회에서도 광주광역시 월봉서원 선비문화 수련원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NGO지원센터 민간위탁 보고안과 2018~2022년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 보고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박춘수 부의장은 "오늘부터 8일간 개최되는 제269회 임시회는 제7대 의회를 마감하는 회기"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