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민선 7기 구정 목표 선정…'민생·동행·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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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민선 7기 구정 목표 선정…'민생·동행·혁신'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8.06.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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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중심 혁신행정!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를 구정목표로

광주 북구 민선 7기 구정목표가 '구민중심 혁신행정!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로 확정됐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구민 공모와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통해 다음달 출범하는 민선 7기 구정목표와 5대 구정방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정목표인 '구민중심 혁신행정!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는 혁신행정으로 주민의 삶 곳곳에서 성장, 변화, 공정, 평화의 가치가 빛나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열어 나가겠다는 문인 당선인의 '구민 중심의 철학'이 반영됐다.

▲ 문인 북구청장 당선자

구정목표를 실현할 5대 구정방침으로 ▲활력있는 민생경제 ▲매력적인 도시재생 ▲행복나눔 동행복지 ▲어우러진 생활문화 ▲주민참여 혁신행정을 선정했다.

'활력있는 민생경제'는 소상공인, 기업 등 현장 중심의 경제활동 지원으로 조화로운 발전을, 물리적 환경개선이 아닌 사람 사는 도시공동체 복원을 통한 '매력적인 도시재생'이다.

또 이웃과 함께 가는 기분 좋은 동행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행복나눔 동행복지', 생활 속 어디서나 문화를 즐기는 질 높은 삶을 구현하는 '어우러진 생활문화', 능동적·창조적 행정으로 주민 만족을 이끄는 '주민참여 혁신행정'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구정목표와 방침은 그동안 민생경제, 구민과의 동행, 혁신행정을 강조해온 문 당선자의 일관된 메시지를 민선 7기 구정목표와 방침에 담은 것이다.

한편, 이번 선정은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주민 공모에서 217건을 접수하고 워드 클라우드(핵심단어 추출) 분석을 통해 구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를 담아냈다.

문인 당선자는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북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고자 하는 미래지향성을 담았다"며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활력이 넘치는 더불어 잘 사는 북구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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