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 민선7기 "군민행복시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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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 민선7기 "군민행복시대 완성"
  • 박창석 기자
  • 승인 2018.07.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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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는 2일 민선 7기 첫 행보로 장마전선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난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간소한 취임식을 치른 후 민선7기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취임식을 전격 취소한 것.

재선에 성공한 전동평 군수는 민선7기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군정비전과 방침으로 '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일등영암'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전동평 영암군수는 2일 오전 긴급재난 상황 판단회의에 앞서 민선 7기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새로운 5대 군정방침으로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 ▲신성장동력의 미래산업 선도 ▲전통과 미래의 문화관광 창출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힘찬 비상을 준비한다.

또한 '희망영암 7대 군정공약'으로 더욱 혁신하고 쇄신해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성숙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다.

첫째,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둘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 제고. 셋째,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 육성과 최첨단 농업 선도. 넷째, 자동차튜닝산업과 경비행기 항공·드론산업을 육성. 다섯째,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 여섯째,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 영암 건설. 일곱번째,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낼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7대 군정공약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며, "지난 4년과 같이, 민선 7기에도 직접 선두에 서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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