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첫 임시회 10일 열려…전반기 원구성
상태바
전남도의회 첫 임시회 10일 열려…전반기 원구성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07.09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남도의회 전경

제11대 전남도의회의 첫 임시회가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다.

6·13 지방선거에서 58명의 도의원이 당선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간 도의회 운영의 기초가 되는 전반기 원구성이 이뤄진다.

첫날인 10일에는 의장 1명, 부의장 2명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 7명을 투표로 선출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의회운영 및 상임위원회,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해 원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또 의원들의 첫 등원이 이뤄지는 10일 오후 2시 30분에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원 58명을 비롯한 전남지사,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도의회 개원식이 열린다.

개원식에서는 도의원의 의무를 다짐하는 의원선서 및 의장의 개원사와 함께 김영록 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진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전반기 원구성이 끝난 후 17일부터 제324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