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 7월 신안군 보건소 3층에 사무실을 개소한 후 그동안 기초자료 수집 등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9일 목포 중앙병원과 협약을 체결 영.유아 및 초등학생 30명에게 본인 부담없이 병원50%, 신안군 드림스타트가 50%를 지원 섬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목포시 어린이 바다과학관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작은 외출 시간을 마련 문화적 체험의 시간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을 갖고 가족간의 사랑을 나누며 아동의 문화적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였다.

한편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기초학습부진에 따른 학습지원, 정서상 필요한 예․체능지원, 도서 및 장난감교구 대여, 부모 교육 등 앞으로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아동 가정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데일리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