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시작…일자리 창출 총력
상태바
나주시,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시작…일자리 창출 총력
  • 임천중 기자
  • 승인 2018.07.23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근로사업 12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명 등…152명 일자리 창출

나주시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생활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올해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하반기 4개 분야 공공근로사업, 2개 분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6억7천만 원을 투입, 공공부문 일자리 152명을 창출한다고 23일 밝혔다.

▲ 지역공동체일자리 분야의 세지면 화탑마을 돌담길 조성사업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정보화추진',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1건 등 4개 분야 29개 사업에서 1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시책활용사업', '지역유휴공간 및 마을가꾸기 사업' 2개 분야 4개 사업에서 30명의 일자리를 각각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빛가람 수질복원센터 시민공원 환경정비'와 '금성산 생태 유아 숲 보조원' 신규 사업 2건이 환경정화, 시책활용사업 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추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선발된 청년 21명이 정보화 추진 및 서비스 지원 분야 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가운데, 시는 지난 주 환경정화분야 등 장년 및 노년층 일자리 참여자 131명에 대한 선정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경제활동에서 소외된 일자리 취약계층과 실직자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가치 아래,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 발굴·추진에 힘써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