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매월 한차례 '인권 토크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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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매월 한차례 '인권 토크 콘서트' 연다
  • 박찬용 기자
  • 승인 2018.07.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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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청년 및 여성, 노인 등 각 분야별 인권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올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인권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양림동커뮤니티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인권! 공감의 옷을 입다'라는 타이틀로 인권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 남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양림동커뮤니티센터에서 매월 '인권! 공감의 옷을 입다'라는 타이틀로 인권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인권 토크 콘서트는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관련한 사례 위주의 인권 문제를 접목, 패널과 청중, 진행자간 대화를 주고 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인권의 이해'라는 주제로 첫 번째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세계청년축제추진단장 및 광주시청년위원을 맡고 있는 강수훈씨가 스페셜 게스트로 강단에 오르며, 그는 이날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인권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인권은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라면서 "우리사회에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인권 토크 콘서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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