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 27일 개막
상태바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 27일 개막
  • 박창석 기자
  • 승인 2018.07.26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까지 신안·영암·강진군 일원

제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신안·영암·강진군을 비롯한 전남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기원과 전남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프로바둑기사 56명과 청소년 선수단(한·중·일·대만 등) 500여명 등 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제4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막식

27일 오후 2시 전남 도립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전남 바둑 활성화 포럼'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영암 현대호텔에서 '제5회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 개막식이 열린다.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프로 바둑대회와 국제 청소년 바둑대회(교류전)가 진행된다.

대회 중, 신안군에서는 7월 30일 국내외 프로 바둑대회 결승전(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과 국제 청소년 바둑대회(비금면 이세돌 바둑기념관)가 치러진다.

또한, 외국 청소년 선수단을 위해 30일~31일 이틀간 남도투어가 진행된다. 신안군에서는 비금면과 압해읍 분재공원, 증도면 일원을 투어하게 된다.

신안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남도·한국기원 측과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제교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