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4 금 19:00
광주데일리뉴스
> 전남 > 중부 | 장흥
장흥군 "공직자 4대 부정부패 뿌리 뽑는다"금품수수, 공금횡령, 성범죄, 음주운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이석규 기자  |  kyu-620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5  17:59:39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장흥군이 공직자 부정부패에 관용 없는 강력 처분을 예고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3일 정례조회를 갖고 부정부패한 구조를 바로잡아 청렴한 장흥을 만들 것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날 정 군수는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배임, 음주운전,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할 4대 척결대상으로 천명했다.

   
▲ 정종순 장흥군수가 3일 정례조회에서 부정부패한 구조를 바로잡아 청렴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기 동안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되 군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례조회에는 모든 부서에서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TV 시청을 통해 4대 척결 비위 대상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그 동안 공직사회에서 당연시 돼 온 관행들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되돌아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자는 것이 이번 조치의 배경이다.

4대 비위 대상에 적발된 사람에 대해서는 강력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주요 비위 발생 시 비위 정도를 불문하고, 직위해제, 보직박탈, 인사 불이익 등 강력한 징계양정을 적용할 방침이다.

가벼운 현지 시정 처분에 그쳤던 자체감사 기능은 더욱 강화한다.

무사안일, 소극 행정행위들로 인해 훈계,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도 온정주의를 넘어 강한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처분을 받은 공직자는 성과상여금 지급을 제한하는 한편, 징계를 받을 때만 적용했던 표창상신 제한을 훈계 대상자에게도 확대한다.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정도행정과 친절행정을 외쳐온 정 군수는 이번 메시지를 통해 지역민과 공직자들에게 청렴문화 확립에 강력한 의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정종순 군수는 "목민관은 청심을 가져야 한다"며, "군수부터 정도에 벗어나는 비위행위에 절대 발을 담그지 않을테니 간부공무원, 직원여러분도 함께 따라와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장흥군수의 이름을 내걸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군민들에게 한치의 부끄러운 모습도 보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석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공무원교육원 사이버교육과정 운영…재검토 해야"
2
'2018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광주지체장애인협회 30일 개최
3
'무등산 호랑이 소리판을 만나다' 단막 창극
4
가수 김원중, 북한 어린이 돕기 공연 '십일 년의 기록' 출간
5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수기 공모전
6
"치유의 공간으로"…담양 '추월산 숲정원' 조성
7
오늘 수능…전국 1천190개 시험장서 59만5천명 응시
8
[수능] "유혹 참아가며 공부하느라 고생했어" 엄마의 응원
9
"최고의 진도개를 찾아라"…진도개 전국 품평회
10
[수능] 광주 38개·전남 47개 시험장서 차분한 시작
오피니언

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안전 열차' 계기 돼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KTX 열차의 잇따른 사고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물러났다...
소방통로 확보는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소방통로 확보는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우리 소방공무원은 화재예방과 대응, 복구를 ...

세비 올리고 민원예산 챙기고, 끝까지 실망 안긴 정기국회

20대 국회 들어 세 번째 열린 올해 정기국회가 끝까지 실망을 안긴 채 끝났다....

예산안 처리 마땅하지만 선거제 개혁 실종 안돼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제를 뺀 예산안 합의에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