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천년의 맛!"…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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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천년의 맛!"…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 11일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08.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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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요리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로 인기몰이 중인 김풍 작가 출연

'제22회 무안연꽃축제' 기간인 오는 11일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일로읍 회산백련지 주무대에서 '전라도 천년, 황토골 무안천년의 맛! 무안을 대표하는 맛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6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최종 20팀이 지역 특산품을 주재료로 활용 약선 음식 1종과 향토 음식 1종으로 현장 라이브 경합을 펼친다.

▲ 지난해 열린 황토골요리경연대회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인기 있는 요리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취생 요리전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풍 작가가 출연해 심사위원과 스타푸드쇼 진행자로 활약을 펼친다.

또한, 빅맨싱어즈(3인조 남성중창단)의 팝페라 공연으로 문을 여는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스타푸드쇼'를 포함해 역대 요리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식, '연잎식혜&샌드위치' 시식행사가 열린다.

또 대회 사이사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가공품이 관광객들의 품에 푸짐하게 안길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전국단위 대회로 실력 있는 20팀이 경합을 펼치는 만큼 출중한 음식들이 출품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이를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되기 때문에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요리경연대회는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음식 관광시대를 맞이해 지역 대표 음식 발굴 및 개발, 방문객에게 3樂(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을 통해 추억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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