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기가공식품 인증률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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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가공식품 인증률 지킨다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3.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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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친환경농산물 가공업체 대상 교육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 유기가공식품 인증 점유율을 지켜나가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가공업체 2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기인증 확대를 위한 교육을 25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유기가공식품 인증 확대를 위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 인증절차 및 사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과 도내 유기가공식품 인증 우수업체 대표의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3월 현재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전국 549개 업체 중 전남지역 인증업체는 109개 업체로 전국의 19.8%를 차지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식품선호 경향이 유기인증식품으로 변화할 것에 대비해 지난 2009년부터 식품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 확대 교육 등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올해도 도내 80개 농산물가공업체에 2억 원의 유기인증 비용을 지원해 도내 유기인증 가공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은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국민들의 관심이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유기식품으로 옮겨가는 추세임을 감안, 전국 최고의 유기가공식품 인증 지역이라는 명성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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