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행 함평군수 내년도 국비확보…"문턱 닳도록"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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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함평군수 내년도 국비확보…"문턱 닳도록" 광폭 행보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08.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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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함평군수가 민선 7기 지역현안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윤행 함평군수가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기획재정부 복지예산심의관 류형선 지역예산과장을 만나 국비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분야별 국·과장들을 만나 중량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8억 원, 함평군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14억 원, 송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 원 등 모두 20개 사업, 933억 원의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8일에도 기획재정부 복지예산심의관 류형선 지역예산과장을 만나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 환경부 상하수도 정책관과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방문해 함평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159억 원, 함평 5일 시장 연결도로 정비 및 주차장 조성사업 48억 원 등 총 4개 사업, 283억 6천만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지역현안사업은 군민들의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만큼,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라면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국회도 문턱이 닳을 정도로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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