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0.18 목 18:41
광주데일리뉴스
> 정치·행정 > 지방정치
정동영, 취임 후 첫 광주행…"5·18정신 계승 선거제도 혁명"평화 지도부, 광주서 현장 최고위…기아차 공장 방문
연합뉴스  |  gjdaily@gjdaily.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0  13:25:17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10일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를 찾았다.

   
▲ 정동영, 광주서 현장최고위 주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0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8.10 (사진=연합뉴스)

평화당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5·18 정신 계승'을 외치며 등 돌린 호남 민심을 향한 구애에 나섰다.

취임 일성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주장한 정 대표는 이날도 선거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회의에서 "실천적으로 5·18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한국정치의 제도 혁명을 이뤄야 할 때"라며 "18년 전 평화민주당의 김대중 당시 총재가 지방자치를 이뤘듯이 평화당이 2018년 말까지 당의 명운을 걸고, 정치 생명을 걸고 꼭 정치제도, 선거제도 개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유성엽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최저치인 58%를 기록하고 있고, 청와대와 정부의 갈등설이 제기되기도 한다"며 "현재 경제난이 심각해지면 제2의 IMF 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지적이 나오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제실패 원인 규명을 위한 대토론회를 제안했다.

최경환 최고위원은 "평화당은 호남을 대변하는 유일 정당이고, 호남 정치를 끌고 나가야 하는 정당"이라며 "호남을 기반으로 전국 정당화의 길을 가겠다. 광주 시민들이 평화당을 지키고 키워달라"고 읍소했다.

평화당은 회의에서 선거제도개혁특위, 갑질근절대책특위, 공공부문개혁 경제살리기특위를 구성하고, 특위 위원장에 천정배, 조배숙, 유성엽 의원을 각각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평화당 지도부는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한 뒤 기아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평화당은 앞서 지난 6일 정 대표 취임 첫 최고위원회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개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출연해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왼쪽이냐, 오른쪽이냐가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라며 "이 시대에 대표적으로 아프다고 소리 지르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게 평화당의 일"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목포시 '시민의 날' 행사 10월1일 개최
2
여수시민회관서 '피아노 앙상블과 국악, 팝핀' 공연
3
나주시, 가축분뇨 무단 방출 돈사 적발…고발조치
4
제수용품 마련…북적이는 전통시장
5
수도권에 330만㎡ 규모 3기 신도시 4∼5곳 조성…20만호 공급
6
교육부, 광주교대 총장 후보자 '부적격'…세 차례 연속 퇴짜
7
광주시교육청, 남북 교육당국자 만남 성사시킨다
8
추석 앞두고 명품 '나주배' 출하 한창
9
"희망의 몸짓, 열정의 울림"…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10
남북 정상의 백두산 등정, 평화의 제도화로 이어지길
오피니언

사립유치원 비리 끊을 고강도 종합대책 나와야

일부 사립유치원의 회계 비리가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

농민에겐 인색, 제식구에겐 '0%대 특혜금리' 농협

올해도 어김없이 농협의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가 국정감사의 도마 위에 올랐다....
선진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초석, 폴리스라인

선진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초석, 폴리스라인

우리는 불법 시위 참가자들이 폴리스 라인을 ...

한글날 돌아보는 한국어 경시와 오남용

'뮈안해' 'Aㅏ 그렇구나' '맘충'...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