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4 금 19:00
광주데일리뉴스
> 사회 > 사건·사고
'며칠 더 입원한 거로…' 보험사기 벌인 병원장·환자 13명 적발
연합뉴스  |  gjdaily@gjdaily.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0  19:06:14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보험사기(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 동부경찰서는 가짜 서류를 작성해 요양급여와 진료비를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요양병원장 A(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A씨와 공모해 보험금을 받아 챙긴 환자 B(59)씨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8개월 동안 전남 화순군 한 지역에서 암 환자 전문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서류를 꾸며 요양급여를 청구하고 허위 진료비를 받아내는 방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자로부터 1억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환자 12명은 퇴원했음에도 계속 입원한 것처럼 병원 측과 짜고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 각각 1천∼5천여만원씩 총 총 3억5천만원 받아냈다.

A씨는 외출하거나 퇴원을 앞둔 환자들과 짜고 "보험금을 더 타낼 수 있다"며 허위로 진료기록을 작성하고 입원치료를 계속 받은 것처럼 공모했다.

환자들은 진료비와 입원치료비를 일부를 A씨 병원에 내는 대신, 더 많은 보험금을 보험사로부터 받아 차액을 챙겼다.

일부 환자들은 다른 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다 '밥이 잘 나온다', '치료를 잘해 준다' 등 환자들 사이에 나도는 입소문을 듣고 A씨의 병원을 찾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오랫동안 병원을 운영하며 더 많은 보험사기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공무원교육원 사이버교육과정 운영…재검토 해야"
2
'2018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광주지체장애인협회 30일 개최
3
'무등산 호랑이 소리판을 만나다' 단막 창극
4
가수 김원중, 북한 어린이 돕기 공연 '십일 년의 기록' 출간
5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수기 공모전
6
"치유의 공간으로"…담양 '추월산 숲정원' 조성
7
오늘 수능…전국 1천190개 시험장서 59만5천명 응시
8
[수능] "유혹 참아가며 공부하느라 고생했어" 엄마의 응원
9
"최고의 진도개를 찾아라"…진도개 전국 품평회
10
[수능] 광주 38개·전남 47개 시험장서 차분한 시작
오피니언

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안전 열차' 계기 돼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KTX 열차의 잇따른 사고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물러났다...
소방통로 확보는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소방통로 확보는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우리 소방공무원은 화재예방과 대응, 복구를 ...

세비 올리고 민원예산 챙기고, 끝까지 실망 안긴 정기국회

20대 국회 들어 세 번째 열린 올해 정기국회가 끝까지 실망을 안긴 채 끝났다....

예산안 처리 마땅하지만 선거제 개혁 실종 안돼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제를 뺀 예산안 합의에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