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2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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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29일 개장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3.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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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고, 함께 즐기고, 함께 사는, 사람사는 냄새나는 토요장터

▲ 봄 내음 가득! 201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계기로 시작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토요시장은 매년 봄 개장을 해 주말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봄꽃 향기, 봄나물, 사람들이 모이는 곳...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이 오는 29일부터 2014년 토요장터를 개장한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지리산권과 전남 동부권 여행시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곡성의 전통시장이다.

201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계기로 시작한 토요시장은 매년 봄 개장을 해 주말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 할머니들이 산들에서 채취한 웰빙 나물들, 지역농가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농특산물들, 굴뚝에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고 나면 맛 볼수 있는 시골 밥상들...

어느 것 하나 고향의 향수를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시장, 어머니의 마음이 있는 장터이다.

시장 주변의 섬진강기차마을, 오토캠핑장, 숲과 강이 어우러진 펜션들, 역사가 있는 사찰들, 섬진강 자전거길, 그리고 전망 좋은 등산코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먹을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관광 전에 또는 후에 들러서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백태순 상인회장은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찾아온 고객에게 보다 좋은 품질로, 보다 저렴하게, 그리고,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고객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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