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고려시멘트 부지에 주택단지 들어서나…민관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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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고려시멘트 부지에 주택단지 들어서나…민관TF 구성
  • 연합뉴스
  • 승인 2018.08.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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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고려시멘트 부지 주변 전경 [장성군청 제공]

전남 장성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민관 논의가 시작됐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유두석 장성군수가 최근 강동그룹 관계자를 만나 전담팀(TF)을 꾸리기로 했다.

전담팀 구성에 합의한 장성군과 강동그룹은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찾기로 합의했다.

장성군은 주택단지 부지가 접근성이 좋아 광주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분진 발생으로 수십년간 주민 불편을 초래한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활용 논란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두석 군수는 "고려시멘트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지으면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 효과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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