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북상에 '보성전어축제'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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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북상에 '보성전어축제' 잠정 연기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8.08.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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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여행의 본고장 보성군은 오는 24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14회 보성전어축제'를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황인창 회천면장과 문종복 전어축제 추진위원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모든 선박의 출항이 금지돼 전어축제를 잠정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보성전어축제는 24∼26일 회천면 율포솔밭해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보성군은 또 지난달 1일 내린 집중호우로 미력천 제방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봐 태풍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태풍특보가 발령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등 재난 상황별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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