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검진 연령 빠를수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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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검진 연령 빠를수록 좋아요"
  • 연합뉴스
  • 승인 2018.09.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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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19일 대장암 건강 강좌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19일 오후 1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대장암 관련 건강강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최현호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장암'에 대해, 손일태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대장암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또 손덕승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장암의 치료'에 관해, 천누리 영양사가 '대장암 수술 후 식이 관리'에 관해 각각 설명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국가 대장암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건강보험에서 부담, 만 50세 이상 대상자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했다.

미국은 대장암, 염증성 대장질환 등 가족력이 있으면 45세부터 정기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김상우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검진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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