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8> 展…'작가와 대화'
상태바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8> 展…'작가와 대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9.05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오후3시, 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은 제18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8>展의 연계행사로 '작가와 대화'를 하정웅미술관에서 오는 7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8>展 선정작가인 김성수(전북, 조각), 윤세영(광주, 회화), 이은영(부산, 설치), 안동일(대구, 사진), 윤지선(대전, 평면·설치)과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람객과 대화하는 자리이다.

▲ 안동일, Scratch(인천-소요산), 2014, Digital pigment print, 29X43cm (95ea)

광주비엔날레 기간 광주를 찾은 국내외 미술전문가와 문화예술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2001년부터 시작해 18회를 맞이한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은 국내외청년작가 중에서 작품활동이 활발하고 창의력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지역별 대표 작가를 선정하는 전시로서 우리나라 청년작가 배출의 창구역할을 해 왔다.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8>展은 '빛'으로 상징되는 예술가의 사회적 사명과 하정웅 선생의 메세나 정신이 어우러진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빛2018 선정작가

미술관 관계자는 "한국미술계를 이끌어갈 전도유망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가와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