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7 월 18:05
광주데일리뉴스
> 사회 > 사건·사고
'지속·반복 갑질 논란' 광주시립도서관 간부…대기발령시 감사위원회, "조사 후 사실 드러나면 상응하는 조치"
연합뉴스  |  gjdaily@gjdaily.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2  12:57:18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립도서관 간부가 소속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갑질을 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시립도서관 일부 직원들은 지난달 간부 A씨가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한 내용을 정리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도서관 일부 직원들은 수년 전부터 A씨의 갑질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어지자 그때마다 녹취해서 기록했다.

지난 3월에는 부하 직원 한 명이 A씨의 폭언에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설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부서 운영비로 3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당시 A씨는 백화점 상품권을 요구해 다른 직원과 달리 10만원짜리 상품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강사에게 막말하거나 장애인 직원을 비하하는 발언도 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조사 과정에서 이전 근무지 직원들도 A씨의 갑질에 시달렸다는 증언이 잇따라 조사를 전임 근무지까지 확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물의를 빚은 A씨를 이날 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직위를 이용한 성추행이나 갑질에 대한 정부의 처리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며 "피해자가 광범위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갑질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면 상응하는 조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2018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광주지체장애인협회 30일 개최
2
영암군,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본격 착수
3
'번개맨, 번개크리스탈을 지켜라'…홀로그램극장 신작 상영
4
영암 구림 전통마을 '시골여행 # 情' 네 번째 행사 열려
5
'소쇄원, 양산보의 이상' 학술세미나 12월 1일 개최
6
"우리 소리와 산조 맥 잇는" 신인풍류무대
7
봄 유채·여름 메밀·가을 코스모스…청산도 사계절 꽃 본다
8
오늘부터 한 달간 '전좌석 안전띠' 위반행위 특별단속
9
'석현 박은용 – 검은 고독, 푸른 영혼' 展
10
'소쇄원에 담긴 양산보의 사상과 인물' 학술행사
오피니언

'선거제 개혁' 이번엔 반드시 이뤄내길 바란다

여야 5당이 15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원포인트 개헌...

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안전 열차' 계기 돼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KTX 열차의 잇따른 사고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물러났다...
소방통로 확보는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소방통로 확보는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우리 소방공무원은 화재예방과 대응, 복구를 ...

세비 올리고 민원예산 챙기고, 끝까지 실망 안긴 정기국회

20대 국회 들어 세 번째 열린 올해 정기국회가 끝까지 실망을 안긴 채 끝났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