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공감, 나눔, 연결' 사색에 빠지다'…광주 평생학습 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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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공감, 나눔, 연결' 사색에 빠지다'…광주 평생학습 주간 행사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8.09.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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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원탁토론·정책포럼 등
시민 누구나 무료 참가…10월8일까지 참가자 온라인 사전 접수

'평생학습 사색(Four Colors)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2018 광주평생학습주간 행사'가 열린다.

오는 10월11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기관 간의 정보교류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용기, 공감, 나눔, 연결'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해의 달 기념행사', '시민참여 원탁토론', '평생학습인의 밤', '평생학습 정책포럼' 등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월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00명이 참가하는 문해골든벨과 성인문해 시화전시회 및 우수문해교사 시상식 등 '제3회 광주 문해의 달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시민 500명이 모여 '민주·인권·평화 시민교육을 통합 사회통합과 안녕한 사회'라는 의제를 가지고 '시민참여 원탁토론'을 이어간다.

각 테이블에 10명의 시민과 1명의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토론을 진행하며, 모바일 투표방식으로 원탁토론 참여자 전체가 합의한 최종 의견을 도출하게 된다.

또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30개 기관 대표가 참여하는 '광주안녕네트워크' 출범식도 열릴 예정이다.

원탁토론이 끝나면, 평생학습기관, 평생교육사, 평생학습자가 교류하는 '평생학습인의 밤' 행사가 이어진다.

10월12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정책포럼'은 '민선7기 정책방향과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김일태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등 4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배영주 조선대 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에서 10월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세부행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참여 원탁토론'과 '평생학습인의 밤'은 500명, '평생학습 정책포럼'은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전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담당자(062-60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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