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위 최초' 강진군,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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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위 최초' 강진군,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박창석 기자
  • 승인 2018.09.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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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까지… 400여개 상가 대상 특화거리 조성

강진군이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2018년도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전국 군단위 최초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 상권활성화 지역 조감도 빨강색 점선 테두리 안이 이번 상권활성화사업 대상지이다. 향후 사업이 본격화되면 사업구역은 조정할 계획이다. 빨강색 굵은 실선은 중앙로상점가 표시.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읍 상업지역내 1만㎡구역내 400여개소의 상가를 대상으로 간판 등 환경개선, 특화거리조성,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2022년까지 5년간 80억원의 사업규모를 계획해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 전통시장 및 중앙로상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했던 것을 침체되고 소외된 상가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지역으로 지정, 체류형관광상품과 연계해 활력 넘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상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는 전국적으로 3곳이 확정됐다. 강진군을 포함해 대구시 북구, 경기도 수원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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