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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시민제안 100일 해법 제시 최종보고회' 개최후보시절 광주행복1번가, 혁신위에 바란다 접수 1천779건 답변
'정책제안 및 민원 접수' 온라인 플랫폼인 '광주행복 1번가' 개통
매월 현장경청의 날 운영·시민권익위원회, 상시기구로 기능 강화
오영수 기자  |  oys18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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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1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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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취임 100일인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제안 100일 해법 제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용섭 시장이 후보와 당선인 시절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 1번가', '광주혁신위원회에 바란다'에 접수된 생활불편 및 정책제안 1천779건에 대해 '취임 후 100일내에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 이용섭 광주시장이 8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시민권익위원회 100일 해법제시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최영태 시민권익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익주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실국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소통기획관실은 지난 100일 관련부서에서 작성된 내용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관계실무자회의, 전원회의, 5개 분과별 분과회의, 행정부시장 주재 점검회의 등을 개최해 답변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최종보고회에서는 대표성 있는 민원에 대해 각 실국장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시민들과 간부 공직자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광주행복 1번가' 등에 접수된 생활불편·제안 1천779건(100%)을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경제분야 203건(11%), 문화관광체육분야 172건(10%), 복지건강환경생태분야 356건(20%), 도시재생교통건설분야 852건(48%), 일반행정분야 139건(8%), 기타(답변이 불필요한 사안) 57건(3%)이다.

처리내용은 수용 1천124건(64%), 검토 362(20%), 불가 236건(13%), 답변이 불필요한 사안 57건(3%) 순으로 집계됐으며 수용과 검토를 포함한 수용률이 1천486건에 84%의 높은 수치를 보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대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용은 이미 추진, 추진 중은 추진 예정인 것을 말하며, 불가는 접수내용 검토 결과 현행법상 또는 관련규정 및 행정 여건상 처리 불가인 경우를, 검토는 도시철도 2호선 등 깊은 검토가 필요한 경우를 말한다.

생활불편·제안은 ▲지하철 2호선 관련의견 299건 ▲도로 개설·정비 106건 ▲연제힐스테이트 송전탑 이전 87건 ▲신세계특급호텔 유치 80건 ▲불법주정차 및 공영주차장 75건 ▲전통시장 활성화 37건 ▲미세먼지저감 대책 33건 ▲청년일자리 28건 ▲공원청소 및 시설물 정비 27건 ▲대인예술 야시장 및 예술의 거리 활성화 25건 ▲일자리 창출 22건 ▲공교육 22건 등이다.

특히, '각화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확보' 제안에 대해서는 이용섭 시장이 지난달 28일 각화초등학교를 찾아 '제 1회 현장경청의 날'을 갖고 학생·학부모들과 소통 하며 해결책 마련을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

또 '시내버스 승강장 전체 공용 와이파이설치' 건에 대해서는 향후 속도를 내 조기에 확대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시정의 키워드를 '시민중심'으로 삼고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이 시장이 후보시절 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광주행복 1번가'를 업그레이드 한 광주형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인 '광주행복1번가'를 연말에 개통하고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에 접속해 정책 및 생활민원을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난 8월 7일 민선 7기 시민중심 시정 운영을 위해 출범한 시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1월 '시민권익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자문 기능 역할에 그쳤던 위원회 기능이 상시기구가 돼 자문, 심의, 의결 및 평가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 이용섭 광주시장이 8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시민권익위원회 100일 해법제시 최종보고회'에서 김미정 씨에게 시민불편 우수 제안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대 전제하에 매월 1회 이상 '현장경청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권익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시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100일 최종보고회 해법 제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광주행복1번가를 개통하고 매월 현장경청의 날을 개최해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 민원부터 정책제안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고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쳐 소외와 차별이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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