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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음식물 쓰레기 'RFID 기반 종량제' 확대배출양 만큼 차등 부과·공동주택 90곳 3만2천849세대 적용
박찬용 기자  |  pcy01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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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2  12: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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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는 공동주택에서 배출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종량제'를 확대 실시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RFID 기반 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를 정산해 세대에서 배출한 양 만큼 배출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이다.

수수료를 세대별로 균등 부과하는 기존의 종량제 방식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 양에 따라 수수료를 납부토록 하는 방식이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손꼽히고 있다.

남구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 억제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RFID 기반 종량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현재 남구 관내에서 'RFID 기반 종량제'가 시행되고 있는 공동주택은 총 90곳으로, RFID 장비 489대가 설치돼 3만2천849세대에서 'RFID 기반 종량제'를 적용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RFID 기반 종량제'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방림 휴먼시아와 월산 우방아이유쉘, 덕림 제일파크, 광신 프로그레스 등 4개 공동주택에 관련 장비를 설치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해당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험가동 및 종량제 기기 사용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RFID 기반 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련 예산 절감에도 큰 보탬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RFID 기반 종량제' 확대 시행을 위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 기반 개별 계량장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RFID 기반 종량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도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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