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경암근린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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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경암근린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만든다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8.11.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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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경암근린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4천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 경암근린공원

광산구의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경암근린공원 0.8km 구간을 휠체어·유모차 등의 출입이 쉽도록 목재 산책로를 만들고, 쉼터 등도 마련한다.

이 사업을 위해 광산구는 녹색자금을 비롯해 5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들이 숲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산림 체험활동 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누구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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