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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아시아 문화담론 현장 속으로'15~16일, '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심포지엄' 개최
조미금 기자  |  mg0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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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6: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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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 독일, 미얀마,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모여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5~16일 ACC 문화정보원 지하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관 3주년을 맞아 <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심포지엄>을 열고 아시아 문화의 이론과 실재에 대한 담론을 학술적으로 되짚어본다.

   
▲ 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심포지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최, 아시아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ACC 아시아문화연구소 방문연구 프로그램(ACC_R Fellow)'에 참여한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ACC 아시아문화연구소는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 30여 명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문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문화 인식에 대한 담론적 개입을 통해 보다 다양한 논의를 한다.

첫째 날은 우즈베키스탄 국립문화예술대학교에서 20년 이상 전통가곡, 지휘악, 공연, 민족학 등 음악과 관련된 전 분야의 학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 대학교 기악연구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타쉬마토프 우라잘리(Urazali Tashmatov) 교수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우라잘리 교수는 '아시아의 문명과 음악'에 대해 악기를 통한 지역 비교 연구의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이후 '아시아 지역연구에 대한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된다.

아시아 연구 관련 국내 주요 대학의 연구소장 및 소속 교수들이 모여 각 연구소별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한국에서의 아시아 연구 개진을 위한 의제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의례와 의식'이라는 주제 하에, 공통의 종교, 언어, 기억을 가진 이들이 공유하는 문화적 기제와 그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심도 깊은 토론을 하고자 한다.

세 번째 세션은 '여성과 이주'라는 주제를 통해 하카 음악과 가체문화 속의 여성 이미지, 디아스포라 음악가, 은퇴 후 이주자를 살펴보며 아시아를 읽는 다양한 방법론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2개의 연구주제 세션이 진행된다.

네 번째 세션은 현재 ACC 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진행한 표류기, 무형문화유산, 소수민족 생활양식 등의 다양한 연구과정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은 '대중문화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아시아의 사회비판영화, 동아시아 극장 문화, 남아시아 미디어 문화, 세계 속의 아시아 문화 부상에 대해 살펴본다.

이는 전후 아시아 문화가 어떻게 재편되고 새롭게 나타고 있는지 조망하는 동시에 각 장르별 구체적 사례를 통해 미시적으로 아시아인의 삶을 고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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