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늦가을 녹여 줄 '가야금 선율의 멋'…현의 어울림
상태바
쌀쌀한 늦가을 녹여 줄 '가야금 선율의 멋'…현의 어울림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11.08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광주가야금연주단초청 공연

쌀쌀한 늦가을의 주말,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국악 공연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광주가야금연주단을 초청해 '현의 어울림' 무대를 선보인다.

▲ 광주가야금연주단

전통 12현 가야금과 근래 개량된 25현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지며, 25현 가야금이 가지는 다양한 주법과 농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첫 무대인 경쾌한 리듬과 가락이 돋보이는 창작곡 '행복한 가야금'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북한음악 ‘황금산의 백도라지’를 25현 가야금 연주로 들려준다.

아름다운 가야금 화음이 돋보이는 경기민요 '오봉산타령'이 이어지고, 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엮어 만든 '아리랑 놀이'를 25현 가야금 4중주로 선보인다.

다음으로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인 '박타령'을 가야금병창으로 선보이고, 25현 가야금 2중주로 편곡한 굿거리장단의 흥겨운 경상도 민요 '뱃노래'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