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사업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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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사업 추진 탄력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11.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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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 불갑사지구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을 전남도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았다.

▲ 불갑사 관광지구

불갑사지구 관광지는 1999년 2월 관광지 지정과 2000년 1월 조성계획 승인으로 2006년 7월 27일 관광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매년 관광객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영광군의 최고의 관광지인데 반해 기반시설이 부족해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부족한 기반시설에 대한 시설을 확충하고 여가형태에 부응하는 관광지로의 재탄생을 위해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을 수립해 이를 반영해현재 137.517㎡의 관광지를 23만5천580㎡(확장9만8천63㎡)로 확장하는 관광지로 지정·승인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편입된 토지 보상을 추진하면서 2020년에 착공하고 2022년 완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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