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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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본격 착수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8.11.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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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된 영암읍 학송지구를 지난해부터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를 실시했다.

이곳을 통행하는 각종 차량과 농기계 등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 영암읍 학송리 산88-4번지 학송 2지구 사업예정지

영암군은 관내 급경사지 위험사면에 대해 재해위험도평가를 실시한 급경사지 주요사면 6개소에 대해 3개소는 안전등급 C등급, 3개소는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로 지정고시된 상태이다.

현재 영암읍 학송지구 2개소 중 1개소는 정비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12월부터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위해 2019년도 사업지구인 금정면 청용지구도 단계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내 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된 총 6개 지구에 대해 위험지구 완전 해제를 목표로 전력투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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