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2019년 2월 24일,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
광주시립미술관은 2018 미디어아트 특별전 '당신속의 낙원_Media YouTopia'를 27일부터 2019년 2월 24일까지 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개막행사는 11월 29일 오후 4시 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특별전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의 대표미술관인 광주시립미술관이 미디어아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산시키고 지역 미디어아트 육성 및 미디어아트창의도시 위상 강화에 기여코자 기획 됐다.
전시 참여 작가로는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세진, 양민하, 이배경, 임용현, 정기현, 정연두, 정운학, 하광석 작가와 대만 미디어아트를 대표하는 유안공밍 작가가 참여하고 지역작가로는 임용현, 정기현, 정운학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를 기획한 임종영 학예연구사는 "관객들은 전시 출품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예술과 과학의 융합, 현실과 가상의 시공간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진정한 낙원은 어떤 곳이며 진정한 행복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깊이 사유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보 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은 풍부한 전통 문화예술을 자양분 삼아 지속적으로 미디어아트전을 개최함으로써 광주가 진정한 문화예술의 유토피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면서 "광주시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 지정된 만큼 미디어아트전을 광주시립미술관의 대표 기획전으로 특화시켜 매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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