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낙조 투어 요트' 상품 12월 새롭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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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낙조 투어 요트' 상품 12월 새롭게 출시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8.11.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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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오는 12월부터 세일요트 낙조투어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압해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천사대교까지 운항하며 5천만평의 바다정원과 해질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까지 운영된다.

▲ 낙조 투어 요트

요금은 1시간 30분 투어 기준으로 성인은 2만원, 청소년·군인은 1만7천500원, 어린이·노인은 1만5천원이다.

세일요트는 55피트급으로 44명이 승선할 수 있는 쌍동선 형태로 신안군이 지자체 최초로 상품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바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요트 상품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낙조투어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요트 투어와 스테이 두 종류의 상품을 지난 2017년 7월부터 압해도선착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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