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은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전남도청과 한국전력공사 등에서 3일부터 전시행사를 갖는다.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은 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우수한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전라남도를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결과 총 894점이 출품됐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심사를 통해 금상에 화순 운주사를 배경으로 촬영한 '간절한 염원'(박윤준)을 선정했다.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은 전남지역 아름다운 관광지를 담은 관광사진을 발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홍보의 기회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