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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무산' 전남도교육청, 교육행정 혁신 지속 추진
김시원 기자  |  dodo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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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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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교육청 전경

전남도교육청이 도의회의 심의 거부로 무산된 조직개편을 내년 상반기에 재추진하기로 했다.

5일 전남도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조직개편을 위한 조례개정안 제출에 동의하지 않아 당초 계획했던 조례개정이 불가능하게 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장석웅 교육감이 약속한 전남교육 혁신을 위해 학생과 교실을 전남교육의 중심에 놓고자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당장 전면적인 조직개편은 어렵게 됐지만, 교육 규칙을 통해 가능한 개편은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추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전면적 조직개편을 위한 조례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취임 이후 3개월여 걸쳐 내부 논의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학교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TF도 구성해 151개 학교의 의견을 수렴, 반영했다.

이후 입법예고, 법제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확정된 조직개편 조례개정안을 도의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하려고 했다.

추진과정에서 내부 구성원들의 불만이 표출돼 그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해당사자들의 협조를 구했다.

입법예고 기간에 접수된 3천145건에 대한 의견도 반영해 변경하는 등 내부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는 데 노력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직개편에 대해 '내부구성원들과 충분한 소통을 거친 후에 추진하라'는 도의회의 권고에 대해서는 그 뜻을 최대한 존중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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