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100주년 기념사업부는 스포츠 영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재조명을 위해 스포츠 영웅 선정 사업을 추진했다.
국민 지지도와 평가 등을 거쳐 지난 3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흥이 낳은 故 김 일(프로레스링), 김진호(양궁)를 스포츠 영웅으로 최종 선정했다.
스포츠 영웅에 선정된 故 김 일 선수는 고흥 금산 출신으로, 지난 60∼70년대 박치기 한 방으로 우리 국민들에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던 국민적 영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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