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입지' 광주·전남 3곳씩 추천…1월 선정
상태바
'한전공대 입지' 광주·전남 3곳씩 추천…1월 선정
  • 연합뉴스
  • 승인 2018.12.06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전공대 범정부 설립추진위 첫 회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전공대 범정부 설립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2018.12.5 (사진=연합뉴스)

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각각 3곳씩 후보지를 추천받기로 했다.

6일 한전 등에 따르면 전날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 회의에서 한전은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심사에 들어간다.

이후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 심사 결과에 대한 추인 또는 심의를 받아 내년 1월까지 입지선정 작업을 마무리한다.

한전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광주시·전남도·기초지자체 등에 추천 절차를 위한 의견을 물어볼 방침이다.

한전공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공모하거나 시·도 차원에서 적정성을 검토해 추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2022년 3월 한전공대 부분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