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투자기업 2곳에 조기정착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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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자기업 2곳에 조기정착 보조금 지원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8.12.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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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7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유치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광주시에 이전해 투자한 2개 기업의 투자촉진과 조기정착을 위해 투자유치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2개 기업은 광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외에서 관내로 이전 또는 신설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광주지역에 227억원을 투자해 316명의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고용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다.

(주)대유위니아는 충남 아산소재에서 본사와 공장을 하남산단으로 이전하고 2017년 6월부터 공장을 가동해 김치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에이치케이에너지(주)는 진곡산단에 공장을 신설해 2017년 2월부터 수배전반 제조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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