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토요민속여행이 '한국 관광의 별' 전통자원 분야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현장방문 실사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도토요민속여행을 '한국관광의 별' 전통자원 부문에 선정했다.
진도 토요민속여행은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1997년부터 22년 동안 매주 토요일 향토문화회관에서 진도 전통 민속민요, 진도아리랑을 알리는 다양한 기획 공연 등을 신명나게 펼쳐 34만여명이 관람했다.
특히 보기만 하는 공연에서 벗어나 '진도아리랑 따라 부르기', '강강술래 함께하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민속·민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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