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가야금병창·탱화'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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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가야금병창·탱화'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발표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12.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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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통문화관 수강생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잔치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 발표회가 수료식과 함께 21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열린다.

▲ 전통문화예술강좌 상반기 수강생 발표회

광주시 무형문화재와 전문강사들로 진행된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는 지난 9월 개강해 4개월간 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수료식은 그 동안의 성과와 쌓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축사, 수강생 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판소리·판소리고법·가야금병창·전통다례 강좌 등 8팀이 발표할 예정으로, 서석당에서는 전통음식 2강좌의 더덕짱아지, 매생이국, 양념꽃게장, 깨강정, 오색경단 등 9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솟을대문과 서석당 주위에서는 탱화와 민화 작품 17점을 볼 수 있다.

이번 발표회는 전통문화를 즐기면서 배우는 수강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의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잔치가 될 예정이다.

▲ 전통문화예술강좌 상반기 수강생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전통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은 광주시 무형문화재의 예술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전수 받을 수 있다는 강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특히 2018년 하반기는 수강생의 수련도 및 기호에 따라 반을 구분한 맞춤형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강좌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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