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적 돌봄 일자리 전국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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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사회적 돌봄 일자리 전국 사례 공유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8.12.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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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2018 일자리 포럼'을 지난 21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었다.

광산구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와 광주어깨동무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날 포럼은 전국의 다양한 사회적 돌봄 일자리 사례를 살피고,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수면코칭 서비스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2018 일자리 포럼

포럼 주제 강연에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윤영선 센터장은 '사회서비스와 사회적경제, 어떻게 만나야 하나'를 발표했다.

또 아기잠연구소 범은경 소장은 광산구 영유아수면코칭 서비스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는 사회적 일자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공익활동지원센터 주경미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는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남정 센터장, 광주아가마지 협동조합 박민희 대표, 서울 지역아동센터지원단 박영선 단장의 자기 지역 사례 발표와 공유·토론으로 채워졌다.

광산구의 영유아수면코칭 서비스는 잠자기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 맞춤형 수면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로 11명의 영유아수면코치를 양성해낸 광산구는 지난 10월 아기잠컨설팅기업 베토C&C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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