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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 예산 6천809억 확정…일자리 창출 역점
임천중 기자  |  clp6001@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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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7  09: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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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청 전경

전남 나주시가 내년도 예산으로 6천809억 원을 편성했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올해 6천313억 원 대비 496억 원(7.9%)이 증가한 6천809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세입·세출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496억 원이 증가한 6천59억 원, 특별회계는 올해와 큰 변동 없이 794억 원으로 확정됐다.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시는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원도시와 혁신도시 간 상생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혁신성장분야 선제적 대응',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1천873억 원(2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농업분야 1천116억 원(16.4%), 환경보호분야 701억 원(10.3%)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76억 원(7.0%), 수송 및 교통 분야 433억 원(6.3%), 문화 및 관광분야 321억 원(4.7%), 산업·중소기업분야 231억 원(3.4%),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11억 원(1.6%), 교육분야 97억 원(1.4%), 보건분야 94억 원(1.4%)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투자기업 보조금 등 지역 경제의 근간인 일자리 분야에 예산 82억 원을 투입한다.

원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나주목관아, 나주향교, 읍성권 정비 등에 105억 원, 혁신도시 악취 및 교통 불편 해소, 호수공원 관리 등 도시정주여건 개선분야에 75억 원을 각각 편성하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와 장애연금 복지 분야 등에 총 1천123억 원을, U-CITY통합운영센터 운영, 재해위험지구 정비, 지방하천정비 등 사회안전망 구축 예산 231억 원이 반영됐다.

이외에도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 시범사업', '전기차동차 보급' 등 4차산업혁명 대비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62억 원이 편성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019년 시정은 청년과 일자리, 환경과 복지, 경제를 살리는 문제에 중점을 두고, 건전 재정 운영의 기본 틀을 준수해 지역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며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주민 참여예산을 더욱 확대해 시민이 주인 되는 예산 집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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