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육 2022년까지 이렇게 바뀐다…실천계획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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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 2022년까지 이렇게 바뀐다…실천계획집 발간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9.01.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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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3기 광주시교육청 공약 추진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들과 교직원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계획집' 500부를 제작해 이날 교육청 13개 과와 공공도서관, 12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

▲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계획집

이번 '실천계획집'에는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 설립, 광주소프트웨어 체험센터 운영, 40개 초·중·고교 대상 학교 공간 재구성(아지트 사업) 등 장휘국 교육감의 공약 50건과 시교육청의 추진 계획이 담겨있다.

책자는 각 공약사업 규모와 진행 일정, 규모 등을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참고할 만하다.

'실천계획'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공약 1번)는 2022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3D프린터, 드론,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로봇, 코팅플랫폼, 창업·창직, 미래직업, 보건의료, 국제·금융경영 등에 관한 미래기술 체험과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센터 진로상담실에는 전문상담사 또는 진로전담교사가 배치될 예정이다.

2020년까지는 광주형 '기적의 놀이 도서관', 빛고을 시민·학생 안전체험관이 건립된다.

2021년엔 광주학생문화예술센터 개관, 대안교육 특성화 중학교가 개교된다.

또한 2021년까지 광주 전체 학교에 '창의융합형 과혁실' 구축, 40개 학교 학생중심 공간 재구성, 광주예술고 이설, 일반고 기숙사 교육활동지원센터 전환이 추진된다.

2022년은 공립예술중학교 설립,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이 예정돼 있다.

그 외 광주소프트웨어 체험센터 운영, 남북 교육교류, 빛고을 대입지원관 운영, 고교-대학·지자체 연계과정 학대,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식재료 확대, 학생 회복적 생활교육 강화, 학교자치를 강화한다.

또 교육지원청에 교권보호팀 신설 및 인력 충원,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특성화고 교육여건 개선, 환경·생태교육 강화, 직업교육 비중 확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특수교육 강화 등이 직선 3기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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