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을 해소'…광주시, '부동산거래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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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해소'…광주시, '부동산거래상담소' 운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9.01.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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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6시 무료상담

광주시는 올해부터 부동산거래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청 1층 민원실에 마련된 부동산거래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동산 전문가 12명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맞춤형 상담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 광주광역시청에 들어가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든지 부동산거래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위원에게 상담을 신청하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은 물론, 부동산 법률, 거래 시 유의사항, 분쟁 시 대처방법 등 서비스를 자세히 제공받을 수 있다.

2014년 운영에 들어가 2018년 말까지 상담 서비스 총 289건을 제공했다.

특히, 첫 해인 2014년 18건에서 2018년 7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앞으로도 시민들의 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거래로 인한 불편이나 불이익 사례를 줄이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홍보를 강화하면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말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동요가 많았던 만큼 시민들이 불편이나 불이익 사례 예방을 위해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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